[AM-PM] 소방서 연휴 특별경계근무…서울시 택시환승 부활 外
오늘(28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택시 합승 40년 만에 부활…동성 승객만 허용
오늘(28일)부터 서울시 내 택시 동승이 가능해집니다.
합승에 대한 불안감과 범죄 노출 우려를 덜기 위해 합승은 같은 성별의 승객끼리만 가능하고, 앱은 실명으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 18:00 전국 소방관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들어갑니다.
소방청은 오늘(28일) 오후 6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3일까지 비상상황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형공사장과 휴업 공장 등을 대상으로 감시체계가 강화됩니다.
▶ 18:00 '탁구인들의 염원' 프로탁구리그 역사적 개막 (수원 광교씨름체육관)
한국프로탁구리그가 역사적인 첫 시즌을 시작합니다.
대회는 오늘(2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치러집니다.
2000년대 중반 침체기에 빠진 한국 탁구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은 경기를 할 수 있는 프로리그를 염원해왔습니다.
▶ 'MZ 세대' 군 장병 격려…방역정책 전환 논의
여야 대선후보들 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김포 해병대 2사단을 찾아 'MZ세대' 장병들을 만납니다.
오후에는 민주당 코로나19 위기대응특별위원회와 함께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방역정책 전환 등을 논의합니다.
▶ 디지털 경제 비전 발표…벤처·ICT 혁신 모색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디지털 경제 비전을 발표합니다.
오후에는 벤처·ICT 혁신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차기 대통령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모색합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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